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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하마스 지도자' 야히야 신와르 사망...'끝없는 피의 복수' 선포 [지금이뉴스] / YTN

2024-10-18 211 Dailymotion

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현지시간 18일 최고 정치지도자였던 야히야 신와르의 사망을 공식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마스는 성명에서 '알아크사 홍수' 전투의 사령관인 야히야 신와르가 순교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하마스는 "팔레스타인 해방의 길에서 신을 위해 자신의 영혼을 바쳤다"며 "최전선에서 점령군 이스라엘과 맞서며 자랑스러운 가자 땅을 굳건히 지켰다"고 표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"가자에 대한 공격이 멈추고, 점령지 감옥에서 우리의 영웅 포로들이 석방되지 않는 한 인질들은 돌아가지 못할 것"이라며 휴전과 포로 교환 협상 없이는 이스라엘 인질들을 풀어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마스 군사조직 알카삼 여단은 별도 성명에서 "위대한 순교자 신와르를 향해 행진하겠다"며 "신을 위해서, 팔레스타인을 해방하는 길에서 이슬람 전사들과 함께 순교하고자 피를 흘리자"고 다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적들이 지도자를 암살함으로써 저항의 불꽃을 끌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망상"이라며 "우리의 지하드는 팔레스타인이 해방되고 마지막 시온주의자가 추방될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레바논의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도 위대한 지도자 야히야 신와르가 예루살렘의 아랍어 지명인 '알쿠드스'로 가는 길 위의 순교자가 됐다며 추모 성명을 냈습니다. <br /> <br />신와르는 하마스가 '알아크사 홍수' 작전이라고 부르는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 기습 공격을 설계하고 주도한 인물입니다. <br /> <br />신와르는 하마스의 가자지구 지도자였으며 지난 7월 31일 하마스 정치국장 이스마일 하니예가 테헤란에서 이스라엘에 암살당하자 뒤를 이어 하마스 최고 수장으로 선출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자 | 신웅진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미영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 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01823401936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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